8번째 요즘미술 기획특강

어려움과 두려움, 사진 읽기와 쓰기에 관하여

강의내

사진은 세상 어디에나 편재되어 있고, 이에 따라 사진의 영역은 가늠되지 않을 정도로 넓고 깊다.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인증샷부터 현실이 표백된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수수께끼 같은 작품까지 사진은 한없이 익숙하게 다가오지만, 한편으론 맥없이 낯선 이미지가 되어 멀어진다. 이러한 사진을 읽거나 사진에 관해서 글을 쓰는 과정은 언제나 지지부진하고, 그 결과는 대개 실패에 가깝다. 이처럼 사진 한 장을 마주할 때마다 겪게 되는 시행착오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매체의 특성을 통해 따져보고자 한다. 그리고 사진 읽기와 쓰기에 따르는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사진을 바라보려는 이유도 말해보고자 한다.   

강사소개

박지수 (보스토크 매거진 편집장)

〈월간사진〉, 〈VON〉, 〈포토닷〉을 거쳐 현재 〈보스토크〉까지 줄곧 사진잡지에서 사진과 글을 고르고 다듬는 일을 해오고 있다. 〈경향신문〉, 〈시사IN〉, 〈악스트〉 등에 사진 관련 칼럼을 연재했으며, 그동안 사진에 관해 쓴 글을 엮어 개인전 《기억된 사진들 2010-2020》(2020)을 열었다. 사진전 《윤성희 개인전: 표지 없는 지도와 지워지는 사진들》(2024), 《조재무 개인전: Front and After》(2024), 《리플렉타 오브 리플렉타》(2016), 《이민지 개인전: 사이트-래그》(2018)를 기획했고, 《더 스크랩》(2016)의 공동 기획팀에 참여했다. 책 『잡지 만드는 법』을 썼다.

일시

2026 3 28 토요일 오후 2시~4시

장소

요즘미술 2층 강의실(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9길, 7) 지도보기 

대상

작가, 대학생, 미술을 공부하는 일반인

정원

선착순 40명

수강료

15,000원

수강료 보내실 곳

신한은행  140-014-444100 요즘미술(박용석)

반드시 신청자명(가명 가능)과 동일한 이름으로 입금 바랍니다. 입금 확인 후 등록완료를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문의: 요즘미술 02-6958-5753(오후 1시~오후 7시)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차량을 이용하시는 관객께서는 도보 5분 거리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종로구 혜화동 1-21, 10분당 800) 또는 와룡공영주차장(서울 종로구 명륜길 26, 5 300) 이용을 부탁드립니다.